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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생각비행

노윤정, 박세현, 윤선희, 최진혜 (지은이), 최병철 (감수)

2012-03-28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무심코 먹는 약이 몸을 망친다”

약국에서 약을 살 때
약사와 환자(고객)의 소통이 중요하다!

감기에 걸려도, 몸에 상처가 나도, 소화 되지 않아도 심지어 머리만 조금 아파도 우리는 약국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간단하게 자신의 증상을 약사에게 말하거나, 자신이 먹었던 약 이름을 말하고 산다. 약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자세하게 말하고 약을 사면 다행이지만 자기 몸은 자신이 잘 안다는 듯이 제품 이름만 말하고 사서 먹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약에 대한 지식이 많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약을 사러 약국에 갔을 때 약사에게 자신의 증상과 약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다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약과 올바른 복용법, 주의사항 등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환자(고객)가 많다. 또한 약사들 중에 환자(고객)에게 어디가 아픈지, 약을 복용할 때 조심해야 할 점이나 피해야할 행동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고 약만 내주는 경우도 많다. 약사는 단순히 약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다. 약사는 약의 올바른 복용법과 보관법, 부작용 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복약지도를 통해 환자(고객)에게 설명해야 한다. 그래야 환자(고객)가 약사의 설명을 듣고 올바르게 약을 복용하여 빠르게 몸을 회복할 수 있다.

올바른 약 복용법과 약국 이용법!
이 책은 현재 약국을 경영하는 젊은 약사들이 올바르게 약을 사용하는 방법과 약국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진솔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환자(고객)가 약국에 들어서면서부터 약국 문을 나서기까지 약사의 역할, 환자(고객)의 자세 등 약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 약 복용법과 보관법, 처방전과 약 봉투를 바르게 보는 방법 등 약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와 나누는 대화를 세세하게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약을 선택하기 위해 약사와 환자(고객)가 소통해야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환자(고객)가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을 나누어 정리했다. 전문의약품 설명에서는 복약지도 시간의 중요성과 만성질환자의 약물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일반의약품 설명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약 사용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청소년, 노인, 여성, 어린이로 나누어 안전한 약 사용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점들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에 관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정리했다. 그리고 부록으로 심혈관계 질환, 내분비계 질환, 위장관계 질환, 여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 주요 질환별 약물 복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바로 알고 먹는 약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알지 못하고 먹는 약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해친다!

서점에 가보면 ‘약 없이 건강한 법’에 관한 책은 무수히 많지만 정작 약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찾기 어렵다. 물론 약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몸에 가벼운 상처가 생겨도 약을 바르고 감기나 몸살이다 싶으면 약국으로 뛰어간다. 그리고 크고 작은 질병이 항상 주변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약을 멀리하고 싶어도 멀리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약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고, 특정 성분에 대해서는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약은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무섭게 생각해도 옳지 않다. 약은 증상에 맞게 올바른 방법으로 먹어야 증상을 치료하지만 아무렇게나 먹으면 증상을 더 악화시킨다. 실제로 약의 복용법을 지키지 않거나 약을 남용하여 병이 심해지고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으며 심한 경우 사망한 사람도 있다. 이런 현실을 생각할 때 올바른 약 사용이야말로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이다. 지금까지 약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복용법이나 보관법, 주의사항 등에 주의하지 않았다면<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을 통해 올바르게 약을 사용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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